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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Oh Hong

홍장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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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오 작품사진


홍장오 <미확인비행존재>



UFO는 대중의 호기심 대상이다. 이 괴 비행체의 목격담은 시각적 경험을 근거 삼아 다양한 소문들을 양산하고 상상력을 자극한다. 지구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비행체인 UFO는 드넓은 우주 어딘가 존재할 지적 생명체에 대한 호기심으로 투사된다. 때문에 많은 매체에서 UFO를 다루며 각색의 과정을 거쳐 실제 존재하는 고착화된 이미지를 지닌다. 



홍장오가 만들어낸 ‘미확인비행존재‘는 UFO를 모티브를 삼는다. 그리고 실재하는 물체와 UFO를 하나로 결합시켜 전무후무한 존재 만들어 낸다. 이를테면 일반적인 UFO의 형태인 접시모양에다 깃털을 붙이고 아래로 사람 다리를 붙이는 식이다. 또한 깃털 외형을 지닌 UFO편대가 전시장을 채우고 한 켠에서는 천장에 매달린 UFO가 돼지의 목각상과 연결되어 설치된다. 전체적으로 홍장오의 ‘미확인비행존재’들은 이상야릇하게 표출된다. 장식적이기도 하고 샤머니즘의 오브제스럽기도 하다. 새의 깃털로 재현된 UFO는 실재 하늘을 나는 새와 존재하지 않는 UFO를 교묘히 병치시켜 낯선 존재의 불확실성을 더욱 증폭시킨다. 작가는 하늘을 나는 생명체인 새를 욕망의 대상으로 상정하여 UFO와 결합을 시도한다. 이로써 날고 싶은 욕망과 UFO를 향한 마음이 동일선상에 놓인다. 한편 돼지목각상과 연결된 UFO들은 누가 끌고 가는지 혹은 서로가 옭아매고 있는지 모호함을 부각시켜 불안의 도피처로써 UFO를 상징한다. 이렇게 작가의 UFO는 현실의 불안과 더 넓은 세계, 새로운 세상에 대한 열망과 맞닿는다.


 


홍장오는 UFO의 존재유무를 가리자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형태의 UFO를 등장시켜 UFO를 대하는 대중들의 태도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다시 말해 작가는 UFO의 실체보다 그것으로부터 파생되는 현상 즉, 사회 곳곳에서 발견되는 허구적 이미지를 향한 집단적 맹목을 ‘미확인존재’에 비유한다. 그리고 이것은 현대사회에 내재된 시대적 열망과 허무, 인간의 불안 심리와 함께 관념적 실체의 현실 인식에 관한 질문을 담아낸다. 전시제목인 ‘미확인비행존재’에서 이러한 작가의 태도가 잘 드러나는데 UFO(Unidentified Flying Object)에서 물체(Object)를 존재(Existence)로 변환시켜 미확인과 존재 사이에서 발생되는 근원적인 인식의 모순을 은유한다.



사실 UFO는 인간의 무의식 기저에 있는 유토피아에 대한 욕망이 투사된 결과물이다. 실존적 자유로움을 꿈꾸는 인간이 도피처로서 탄생시킨 상상의 메타포인 셈이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은 스페이스K에 펼쳐진 홍장오의 ‘미확인비행존재’를 통해 다시금 강조되며 UFO말고도 우리 주변 그 실체가 확실하지 않은 것에 집착하는 우리들의 태도를 반추하게 한다.


 

 
참여 전시회
참여 전시회
Participated Exhibition
과천 스페이스K 채러티바자 2017 2017.12.08~2018.01.10
Gwacheon Charity Bazaar 2017
과천 스페이스K 채러티바자 2015 2015.12.14~2016.01.08
Gwacheon space k charity bazaar
대구 홍장오 개인전 : 미확인비행존재展 2015.06.04~2015.08.07
Daegu Unidentified Flying Existence
과천 2014코오롱여름문화축제-인피너티(INFINITY:∞) 展 2014.07.21~2014.09.19
Gwacheon INFINITY:∞
서울 스페이스K 채러티 바자 2013展 2013.11.01~2013.11.26
Seoul space k Charity Bazaar 2013
서울 동물농장展 2012.05.24~2012.07.15
Seoul
과천 다시, 추상이다 展 2012.06.11~2012.07.13
Gwacheon
광주 동물농장展 2012.02.27~2012.05.22
Gwangju